+찬미예수님

주임신부입니다. 

작년 겨울에 이어  또다시 교우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모든 미사가 비대면 미사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2주 동안이나…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7월 9일(금)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방역 수위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 시켰습니다. 

이러한 지침에 의해 서울 대교구는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주일)까지 2주 동안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라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2주 동안 교우 여러분들은 가정에서 기도와 복음 읽기, 묵상등을 통한 개인 기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제들도 매일 미사를 통해 여러분의 지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금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극복되길 기도하며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교우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 사무실운영시간 : 09시~17시 (월요일 휴무)